반응형 금정문화회관3 [부산 공연 정보] 심정운 피아노 리사이틀 Abschied – 클래식으로 전하는 섬세한 작별 인사 오는 2025년 6월 22일(일) 오후 5시,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피아니스트 심정운의 솔로 피아노 공연 Abschied가 열립니다. 이번 연주는 ‘이별’을 테마로 다양한 시대의 클래식 명곡들을 통해 감정의 깊이를 되새기게 해주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입니다.🎼 연주곡 소개심정운 피아니스트는 이번 무대를 통해 각기 다른 분위기를 지닌 네 곡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고전과 낭만, 인상주의의 대표 작품들을 아우르며 감성을 자극합니다.로베르트 슈만 – 숲의 정경프레데리크 쇼팽 – 발라드 제3번모리스 라벨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루트비히 판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제32번모든 곡은 ‘작별’이라는 주제를 공감각적으로 풀어내며, 청중에게 음악 이상의 울림을 전달할 것입니다. 👤 연주자 프로필: 심정운피아니.. 2025. 6. 16. [공연소식] 현악으로 만나는 슈베르트 – Quartet BCMS 정기연주회 《Dear Schubert》 깊이 있는 감성과 섬세한 연주로 마음을 울리는 현악 사중주. 오는 6월, 부산 금정문화회관에서 국내 최정상의 연주자들이 모인 Quartet BCMS의 정기 무대가 열립니다.이번 공연의 제목은 바로 〈Dear Schubert〉,낭만주의 음악의 정수, 슈베르트를 향한 진심 어린 헌사와도 같은 프로그램입니다. 🎵 공연 개요행사명: Quartet BCMS 정기연주회 《Dear Schubert》일정: 2025년 6월 18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장소: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티켓: 전석 10,000원 (당일 현장 구매 가능)문의: 051-519-5664부산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현악 4중주단 Quartet BCMS가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낭만 시대의 대표 작곡가 프란츠 슈베르트와 20세기 작곡가 안톤.. 2025. 6. 3. “감성과 감성이 만나다 – Pop-bridge : Korea × Japan 특별 교류전” - 한일 대중문화의 다리, ‘Pop-bridge : Korea × Japan’ 특별 교류전 - 요즘처럼 마음이 복잡할 땐, 가볍게 전시를 보러 가는 것도 참 좋은 힐링이 됩니다. 얼마 전 들른 전시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바로 **‘Pop-bridge : Korea × Japan’**이라는 이름의 특별 교류전이었습니다.이 전시는 제목처럼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대중문화가 하나의 '다리(bridge)'를 통해 연결되는 모습을 담고 있었습니다. 익숙한 듯 낯설고, 낯선 듯 친근한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치 대화를 나누듯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전시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한국과 일본의 팝아트, 그래픽 디자인, 일러스트, 음악 등 다양한 장르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묘한 에너지를 느끼.. 2025. 5. 7. 이전 1 다음 728x90